메모1 보르헤스 어느 사람이 세상을 그리는 작업에 나섰다. 오랫동안 그는 한 공간을 시골들, 왕국들, 산들, 해안들, 배들, 섬들, 물고기들, 방들, 기계들, 행성들, 말들 그리고 사람들로 채워갔다. 죽기 얼마 전, 그는 그 끈질긴 선의 미로들이 자기 얼굴을 그리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. 2006. 10. 3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