메모1 (~2010)

'슈뢰딩거의 고양이'

RosePierrot 2007. 8. 16. 09:19
‘슈뢰딩거의 고양이’란 양자물리학의 창시자 중 한사람인 오스트리아의 물리학자 에르윈 슈뢰딩거가 아인슈타인과 논쟁을 하면서 양자상태를 설명하고자 고안한 사고실험의 하나다. 거시세계에선 고양이가 죽어있거나 살아있는 두 상태 중 하나일 수밖에 없지만, 소립자의 양자역학 세계에선 상자를 열어 확인하기 전까지는 상자 속 고양이가 살아있기도 하고 죽어있기도 한 양자적으로 중첩된 상태로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다.

슈뢰딩거의 고양이 [최무영의 과학이야기] <42> 측정과 해석 ③  프레시안, 2008.05.02